닥터나우1 침대에서 받는 원격진료, 닥터나우 : UX 개선 해보기 얼마 전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병원에 갔었다. 제법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주사를 맞기 위해 한 40분가량 대기했는데, 실 접종 소요 시간은 2분도 안 걸렸다. (아까운 내 시간..) 접종 후 15분간 대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2분 접종을 위해 55분을 대기하니 조금 답답했다. 백신을 맞은 후 증상은 팔이 조금 저리긴 했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 아니, 없는 줄 알았다.. 미열이 나기 시작한 건 밤 10시쯤. 집에 있던 타이레놀을 찾아봤다. 응? 원래 있을 거라 생각했던 타이레놀은 빈 박스 밖에 없었다. 타이레놀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왠지 열이 더 나는 것 같았다. 집 주변 약국은 이미 다 닫은 상태라 주변 약국으로 약을 사러 갈 수도 없었다. 다행히 우리집 주변에 사는 친구에게.. 2021.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