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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7기] 내가 상상해본 프로덕트 팀은? PM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인적자원(HR)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 배웠다. 나와 함께 일하게 될 감사한 분들은 어떤 분들이면 좋을지 상상하며 글을 써본다. 우선 다른 브랜드는 어떻게 채용하고 있는지 한번 살폈다. 직군은 2개 구분해서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개발자'와 'UI디자이너' 수많은 브랜드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른 브랜드는 '쏘카(SOCAR)'다. 원티드에 쏘카를 검색해 현재 채용 중인 포지션을 확인했다. 무려 36 포지션을 채용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많이 뽑고 있어서 놀랐다. (이 가운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 쏘카는 자기소개를 이렇게 했다. ㅡ 📌우리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세상을 움직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이동의 역사입니다. 수천 년.. 2021. 6. 4.
마음대로 회사를 나왔다. 스타트업에서 짧은 근무를 끝냈다. 약 8개월간 마케터 역할을 마친지 약 2주 지났다. 광고기획이나 마케터의 길을 걷던 내게, 스타트업은 참신하고 설렌 경험이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보니,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그중 가장 좋았던 건 조직(Organization). 살아있음 느낄 수 있었다. 힘차게 움직이는 조직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었다. ㅡ 하지만 근무는 매번 바빴다. 논리는 통하지 않았고, 불합리한 업무는 과분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말라가고 있었다. 알 수 있었다. 나 스스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좋아하던 마음을. 나는 PM(Product Manager)을 알게 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문을 열고 나왔다. 오랜만에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021. 6. 4.
[코드스테이츠 PMB 7기] 나도 PM(Product Manager)이 될 수 있을까?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능력 있고 훌륭한 PM(Product Manager)이 되는 방법' 찾기다.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방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해보려 한다. 관련된 책도 찾아 읽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찾아도 보고, 코드스테이츠 PM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쿠팡의 PO로 계신 김성한님이 출간하신 책 는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내용을 잘 담아뒀다. 책을 읽다 보니 의문이 들었다. "PM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 우선 책에서 나온 PM(PO)이 하는 일을 정리하자면 이렇다고 한다. ㅡ 📌실질적으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선보이려는 서비스가 사업목표와 부합하는지 검증한다. 그리고 개발자나 디자이너 같은 메이커(maker)와..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