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 침대에서 받는 원격진료, 닥터나우 : UX 개선 해보기 얼마 전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병원에 갔었다. 제법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주사를 맞기 위해 한 40분가량 대기했는데, 실 접종 소요 시간은 2분도 안 걸렸다. (아까운 내 시간..) 접종 후 15분간 대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2분 접종을 위해 55분을 대기하니 조금 답답했다. 백신을 맞은 후 증상은 팔이 조금 저리긴 했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 아니, 없는 줄 알았다.. 미열이 나기 시작한 건 밤 10시쯤. 집에 있던 타이레놀을 찾아봤다. 응? 원래 있을 거라 생각했던 타이레놀은 빈 박스 밖에 없었다. 타이레놀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왠지 열이 더 나는 것 같았다. 집 주변 약국은 이미 다 닫은 상태라 주변 약국으로 약을 사러 갈 수도 없었다. 다행히 우리집 주변에 사는 친구에게.. 2021. 9. 23. 서비스 역기획은 이렇게 합니다 : '서비스 역기획 가이드 101' 읽고 오늘 읽은 아티클 📃 ➡️ https://deep-wide-studio.tistory.com/65 ❓읽기 전 생각 역기획. 사실 기획을 공부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다. 나도 몇 번의 역기획을 해봤지만 아직까지 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 말은 아직 역기획을 하는 목적을 파악하지 못해서 겠지? IT업계 유명한 기획자인 도그냥님의 책을 기반으로 작성한 아티클 읽고, 조금이라도 배워보고 싶다. 전부를 알진 못하겠지만 앞으로 내가 공부해야 할 방향성에 힌트라도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 아티클을 읽어보고자 한다. | 본문 내용 서비스 기획의 핵심 = 자신이 맡은 시스템의 구조를 파악해서 확인 가능한 데이터 지표를 통해 서비스 생애주기와 전략을 체크하고, 구현가능한 서비스로 만들어 내는 것 근데 만약 내가 맡은 .. 2021. 9. 21. 토스증권, 이것 좀 바꿔주면 안될까요? : 애자일, 스프린트 설계 [코드스테이츠 PMB 7기] 기존에 작성한 토스증권 게시물과 함께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거에요! :) | 어려웠던 투자 시작부터 쉽게, 토스증권 투자는 어렵다는 편견을 쉽게 깨버린 토스증권. 21년 3월 15일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미 토스증권의 신규 계좌 가입수는 300만 건이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 비결은 토스증권의 메인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려웠던 투자를 시작부터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해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 토스증권이 주식을 쉽게 만든 방법 #차별화된 정보 검색 #쉬운UI/UX #고객중심알림 #브랜드키워드검색 #TICS 토스증권은 출범 당시 주식거래가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초보 투자자가 잘 살펴보지 않는 부분을 과감하게 제외할 .. 2021. 7. 26. 또 다른 얼굴, 멀티프로필 : 애자일 프로세스로 기능 개선 [코드스테이츠 PMB 7기] | 또 다른 나, 부캐 신드롬(syndrome) * 신드롬: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병과 같이 전체를 휩쓸게 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표현 본캐는 현실의 제한된 공간에서 자신을 이상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만, 부캐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부캐를 보며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해방감을 느낀다. -문화콘텐츠학과 박기수 교수 부캐는 본인의 원래 모습 외에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줄여서 말하는 말이다. 그동안 자유롭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 많이 등장하면서 부캐 신드롬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디어 플랫폼 내에서 실명 대신 별명이나 아이디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익명성을 보장하고, 자신의 또 다른 정체성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 2021. 7. 23. 이전 1 2 3 4 ··· 7 다음